[OSEN=서정환 기자] 은퇴한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9, 미국)가 종합격투기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와 대결할 수 있다고 언급해 화제다. 메이웨더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격투기 전문매체 ‘파이트 하입’과 가진 인터뷰에서 MMA와 붙을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혔다. 그는 “가능하다. 날 겨냥한 파이터의 이름을 들었다. 그 소문을 들었다. 사실 그 소문은 내가 시작했다. 소문이 아닐 수도 있다. 종목을 넘어 복서 대 MMA 파이터가 대결할 수 있다. 누구도 결과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메이웨더는 49승 무패
[OSEN=우충원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UFC 200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홍보행사를 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다. 때문에 여기에 선수들이 모여 있다. 우리는 맥그리거가 여기에 올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며 "선수로서 맥그리거를 존중하지만, 모든 선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를 홍보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또 화이트 대표는 "네이트 디아즈는 UFC 200에 출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
[OSEN=우충원 기자]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은퇴를 번복했다. SNS를 통해 은퇴선언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맥그리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은퇴하지 않았다. 여전히 UEF 200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의 말에 따르면 은퇴는 훈련을 위한 거짓말이었다. 오는 7월 10일 열릴 네이트 디아즈와 UFC 200을 위해 훈련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현재 맥그리거는 UFC의 행보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대회 홍보를 통해 돈을 벌지 않는다. 싸워서 돈을 번다. 홍보속에
[OSEN=이균재 기자] UFC의 뜨거운 감자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가 체급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15연승을 마감했다.맥그리거는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서 열린 UFC 196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서 네이트 디아즈(30, 미국)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이날 패배로 15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초반 분위기는 맥그리거가 잡았다. 두 체급을 초월한 맥그리거는 신체적 열세를 극복하며 디아즈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적극적인 전직 스텝으로 디아즈를 압박했다. 1라운드 중반